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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CJ ENM은 영화 '공조2'의 누적 관객이 개봉 26일 만인 오늘(2일) 낮 12시 30분 6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공조2'는 '범죄도시2', '한산: 용의출현'에 이어 600만 관객을 돌파한 올해 세 번째 한국영화가 됐습니다.
올여름 최고 흥행작인 '탑건: 매버릭'이 개봉 30일째 600만 관객을 넘어선 것보다 빠른 속도입니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 해외파 FBI 요원의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입니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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