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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7] 젠지·담원기아 "경계되는 팀은 중국 '티안바'...2일차 기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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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7 아시아 1일차 경기가 마무리됐다.

PCS7(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은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아메리카, 유럽 등 총 4개 권역에서 권역별 최강자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다. 각 권역의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이 권역별 25만 달러(약 3억 5000만 원) 상금을 두고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총 30매치를 진행한다.

한국은 'PWS(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상위 6개 팀이 출전했다. 올해 PWS 2회 연속 챔피언에 오른 광동프릭스를 비롯해 다나와 이스포츠, 담원기아, 젠지, 기블리 이스포츠, 배고파 등이다. 중국은 'PCS(펍지 챔피언스 리그)' 서머 상위 8개팀과 일본 지역 참가팀 중 상위 1개 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지역의 상위 1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 결과 중국의 '게임스 포레버 영'이 총 49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중국 '페트리코 로드', '17게이밍' 순을 기록했다. 한국 젠지와 담원기아는 37점과 31점으로 각각 4위와 8위에 올랐다.

1일차 경기가 마무리되고 젠지 '이노닉스' 나희주와 담원기아 '언더' 박성찬 선수가 디스코드 인터뷰에 참석했다.




아래는 일문일답.

아시아투데이

젠지 '이노닉스' 나희주. /제공=크래프톤




- PCS7 아시아 1일차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경기 소감은

이노닉스: 오랜만에 PCS를 했는데 역시 중국 팀들의 저력은 무서웠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게임이 더 재밌었던 것 같다.

언더: 오랜만에 PCS7에 진출했는데 페트리코 로드가 저희를 많이 괴롭혀서 힘들었다. 중국 팀의 교전력이 강해서 그만큼의 맞대응을 하면 재미있는 경기력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기대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

- 보통 PCS의 경우 중국 팀들이 경기 후반부에 갈수록 기세를 올렸는데, 이번 PCS7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중국 팀들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 팀들의 전력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이노닉스: 운영도 잘하는 편이고 교전력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이 저번보다 더 올라오지 않았나 싶다.

언더: 중국 팀은 역시 교전력도 좋고 운영도 좋다. 저희도 이제 발이 풀리면 중국 팀과 대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PCS가 유독 한국 팀이 정복하지 못한 리그다.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중국 팀을 상대하기 위해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완하거나 연습했는지

이노닉스: 모든 중국 팀들은 화끈하게 플레이한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 팀들과는 다르다. 그런 부분에 맞대응을 잘해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아시아투데이

담원기아 '언더' 박성찬. /제공=크래프톤


언더: 중국 팀들과 교전할 때 아무래도 한 명이 기절 당하면 순식간에 밀리기 때문에 최대한 기절 각을 안주는 식으로 연습하면서 중국 팀에 대응하고 있다.

- 젠지는 국내 리그에서도 잘하지만 해외 리그에서는 더욱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 같다. 비결은 무엇인지.

이노닉스: 한국 리그와는 다르게 변칙적인 플레이가 많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해외 팀 선수들은) 좀 더 예측되는 범위가 많은 것 같다.

- 가장 경계되는 팀은

이노닉스: 티안바가 제일 경계된다. 처음에 자리 잡을 때나 위치상 가깝다. 한번 물면 잘 안 놓는다. 그런 부분이 다른 팀들보다 경계되는 이유다.

언더: 저희도 티안바가 제일 견제된다. 아무래도 미라마 때 바예 델 마르에 와서 랜드마크전을 하다 보니 견제되고 이노닉스 선수가 말했듯이 한번 물면 놓지 않아 가장 경계된다.




- 초반에 힘을 주는 전략과 후반에 힘을 주는 전략 중 어떤 게 낫다고 생각하는지. 그걸 유지하는 방법은

이노닉스: 후반부에 힘을 주는 게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한다. 기세가 제일 중요하고 기세를 유지하려면 멘탈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멘탈 유지가 가장 잘되어야 성적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언더: 저도 동일한 의견이다. 기세와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본인의 플레이를 더 신경 쓰면 유지되는 것 같다.

- 중국 팀의 강력한 교전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점을 준비했는지

이노닉스: 그에 걸맞은 전투력을 준비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단기간에 전투력을 확 올릴 수는 없다. 팀적으로 단합이 잘되게 혼자가 아닌 두 명, 세 명이서 풀어나갈 수 있게끔 팀워크를 많이 다졌다.

언더: 저희는 교전력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교전력적인 부분에서 팀끼리 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으로 올려서 연습했다.

- 2일차 경기를 위해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면

이노닉스: 저희 팀은 결단력을 보완해야할 것 같다. 에란겔에서 갈팡질팡했던 부분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보완해서 훨씬 좋은 에란겔 매치를 보여주고자 한다.

언더: 저희는 방향성 자체는 좋다고 생각한다. 개개인의 사소한 실수들과 교전에서의 팀합을 신경 쓰면 될 것 같다.

- 2일차 경기에 임하는 각오는

이노닉스: 오늘 미라마 두 판에서 점수를 많이 먹었다. 내일은 미라마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많은 점수를 먹고 시작을 할 수 있게끔 잘 준비하고 잘 자고 컨디션 관리를 잘하겠다.

언더: 에란겔 두 번째 매치처럼 터지는 일 없이 개개인 실수를 보완해서 내일은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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