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방문목욕 차량 · 화물차 등 3중 충돌…7명 부상

오늘(1일) 오전 9시 40분쯤 충남 아산시 방축동 신정사거리 일대에서 싼타페 차량 등 3대가 충돌해 7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는 60대 A 씨가 몰던 싼타페 차량이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다가 직진하던 방문목욕 차량과 뒤따르던 1t 화물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으며 일어났습니다.

A 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나머지 6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부상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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