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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 ‘나쁨’을 보인 지난9월29일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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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토요일인 1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경기 남부는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경기 북부·전북·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5.3도, 인천 16.1도, 수원 14.1도, 춘천 14.1도, 강릉 20.0도, 청주 15.1도, 대전 13.5도, 전주 15.5도, 광주 16.6도, 제주 18.1도, 대구 14.0도, 부산 19.0도, 울산 15.9도, 창원 17.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충남권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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