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워치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것인가 (사진출처: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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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능력을 사용하는 배틀로얄 FPS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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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 10월 05일│PS4/5,;XBO, XSX/S, PC│한국어 지원 )
블리자드의 팀 기반 하이퍼 FPS, 오버워치의 후속작 오버워치 2가 마침내 출시됩니다. 6 대 6으로 진행되었던 전작과 달리 5 대 5로 인원이 감소했으며, 모든 영웅들의 외형과 스킬이 전체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중에는 둠피스트처럼 딜러에서 탱커 영웅으로 완전히 포지션이 변경된 경우도 있죠. 또한 신규 전장과 모드가 추가되었으며, 정커퀸, 소전, 키리코까지 3명의 신규 캐릭터가 등장하는 등 ‘2’라는 이름에 걸맞게 많은 변경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연 오버워치 2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 소울류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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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피플 ( 10월 11일│PC│한국어 지원 );
슈퍼피플은 국내 개발사 원더피플에서 개발한 1 or 3인칭 배틀로얄 게임입니다. 언뜻 보면 같은 장르의 배틀그라운드와 굉장히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슈퍼피플은 여기에 클래스와 스킬, 그리고 크래프팅 시스템을 도입해 차별점을 두었습니다. 클래스마다 개성 있는 스킬과 전황을 뒤집을만한 강력한 궁극기를 가지고 있어, 에임 실력뿐 아니라 스킬 활용 능력 또한 중요해 보입니다. 배틀그라운드는 지겹고 에이팩스 레전드는 손이 안 가는 분들이라면, 찍먹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새로운 핵앤슬래시를 찾는다면 좋은 선택지다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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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더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을것인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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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치라이트 인피니트 ( 10월 12일│PC, MOBILE│한국어 지원 )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는 핵앤슬래시 장르의 액션 RPG로, 수많은 스킬과 장비 등을 조합해 나만의 빌드를 만들어 다수의 적을 학살하는 핵앤슬래시의 법칙을 착실히 따르는 게임입니다. 최근 공개된 예언자 클래스를 더해 6종의 클래스가 있으며, 각각 고유의 특성과 스킬, 장비들을 조합해 정말 다양한 캐릭터 빌드가 가능한 게임입니다. 베타 테스트를 해본 경험에 따르면 모바일임에도 깔끔한 최적화와 시원한 타격감이 좋았으며, 별다른 유료 재화가 필요 없는 경매장으로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것이 특징 중 하나입니다. 할 만한 핵앤슬래시 게임을 찾고 있다면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는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겁니다.
▲ 석궁과 암살등 전투 측면에서 강화되었다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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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즈 ( 10월 13일│PS4, XBO, PC, NS│한국어 지원 )
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즈는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진행되는 1 대 7 비대칭 대전 게임입니다. 부르마, 오룡같이 별다른 전투능력이 없는 생존자들은 프리저, 셀과 같은 드래곤볼 시리즈의 악당 ‘레이더’를 피해 살아남아야 합니다. 레이더는 생존자들과 NPC들을 처치해 경험치를 획득하며, 진화를 통해 스킬을 해금하고 지역을 파괴하는 등 점점 강해지게 됩니다. 생존자들은 아이템과 스킬을 활용해 레이더에게 도망쳐 목표인 슈퍼 타임머신을 가동시켜 레이더를 소멸시켜 살아남을 수 있으며, 힘을 모아 Z전사로 변신해 레이더와 직접 싸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동안 나온 드래곤볼 게임 중 가장 신선한 느낌의 게임이라 많은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를 지원한다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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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이 만연한 중세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3인칭 잠입 액션 어드벤처 게임,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의 후속작 ‘플래그 태일: 레퀴엠’이 마침내 출시됩니다. 폐허가 된 고향을 탈출한 아미시아와 휴고 남매는 재앙을 몰고 오는 휴고의 저주를 풀기 위해 남쪽에 위치한 예언의 섬을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단순했던 전작의 공격 방식에서 벗어나 석궁과 단검, 암살 등이 추가되어 다양한 전투의 재미가 더해졌으며, 쥐 때를 조종하고 활용하는 플래그 테일만의 기믹 또한 발전해 전작만큼이나 흥미로운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 원초적 공포를 일으키는 기괴한 디자인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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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티드: 레거시 오브 시브즈 컬렉션 ( 10월 20일│PC│한국어 지원 );
▲ 배트맨 없는 고담은 한층 더 우울하다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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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5 더 로열, PS 독점으로만 출시됐던 이 게임이 드디어 PC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됩니다. JRPG의 정석으로 불리는 페르소나 시리즈는 독특한 스토리와 화려한 연출 그리고 세련된 음악 등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시리즈입니다. 캐릭터의 내면을 형상화한 ‘페르소나’를 사용해 마음의 어둠 ‘섀도우’와 싸우는 것이 특징이죠. 시리즈 최신작인 페르소나 5 더 로열은 부패한 어른의 내면에 잠입해 마음을 훔치고 개심시키는 괴도단의 스토리가 담겨있으며, 40종 이상의 DLC가 추가되어 있다고 합니다. 언차티드에 이어 페르소나 5까지 PC버전 출시라니, 올해 10월은 PC 유저들에겐 큰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스콘 ( 10월 14일│XSX/S, PC│한국어 지원 )
기괴하고 혐오스러운 디자인으로 공포게임 팬들에게 주목받은 공포게임 스콘이 6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정식 출시됩니다. 어둡고 축축한 느낌의 배경과 기괴한 촉수들은 영화 에일리언이 떠오르는 분위기이며, 다양한 퍼즐과 형용할 수 없는 괴생명체들은 플레이어에게 원초적인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스콘은 6년의 기다림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 전작의 인기캐릭터 고스트도 나온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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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없는 배트맨 게임’으로 불리는 고담 나이트가 10월 21일 출시됩니다. 배트맨과 제임스 고든이 사망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며, 배트걸, 나이트 윙, 레드 후드, 로빈까지 4명의 배트맨 패밀리는 배트맨의 유언을 따라 고담을 지키는 자경단 활동을 이어갑니다. 원작 코믹스에서 고담의 음지를 장악하고 있는 수수께끼의 집단 ‘올빼미 법정’이 최종 빌런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적을 쓰러트려 레벨업을 하고 성장하는 RPG식 재미와 다양한 도구와 기술들을 활용하는 화려한 액션도 특징이죠. 특히 오픈월드로 제작되기에, 배트맨이 없는 고담시의 암울한 모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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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여의 궤적 2는 2020년에 발표한 ‘영웅전설: 여의 궤적’의 후속작이며, 궤적 시리즈의 12번째 작품입니다. 이번 2편의 스토리는 1편의 스토리로부터 한 달이 지난 시점인데요, 어느 날 수도 이디스의 한구석에서 CID(중앙정보부) 특수 부대가 누군가에게 끔찍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움직이는 칼바드 경찰과 유격사 협회, 그리고 새로운 소란의 냄새를 맡고 암약하기 시작하는 뒷 세계 세력이 얽히게 됩니다. 독특한 배틀 시스템과 캐릭터의 선택에 따라 변하는 성향치 등 기존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보다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베요네타 3 ( 10월 28일│NS│한국어 지원 );
데빌 메이 크라이와 더불어 근본 액션 게임으로 꼽히는 베요네타 신작 베요네타 3가 10월 28일 닌텐도 스위치 독점으로 출시됩니다. 2017년 최초 발표 이후 5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캐릭터와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적의 공격을 피해 시간을 느리게 만드는 ‘위치 타임’과 대마수를 자유자재로 소환해 직접 조종하는 데몬 슬레이브 같은 베요네타 특유의 전투 시스템은 팬들의 흥미를 끌기 충분해 보입니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윈터즈 익스팬션 ( 10월 28일│PS4/5, XBO, XSX, PC│한국어 지원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최신작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DLC가 발매됩니다. 이번 DLC ‘윈터즈 익스팬션’은 숄더 뷰 모드를 제공해 1인칭과 3인칭을 자유롭게 변경하며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메인 스토리에서 등장한 에단의 딸 로즈마리 윈터스를 주인공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스토리가 포함되어 본편 이후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3인칭으로 시점이 바뀌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게임을 하는 듯한 경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새로운 주인공 로즈마리 윈터스의 이야기 또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리부트 ( 10월 28일│PS4/5, XBO, Xbox X/S, PC│한국어 지원 );
10월의 기대작 마지막 게임은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리부트입니다. 시리즈 19번째 작품이자 2019년 발매된 1편의 배경으로부터 3년이 지난 시점으로, 테러조직 ‘알 카탈라’와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 ‘라스 알마스’를 막기 위해 구성된 테스크 포스 141팀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선 프라이스 대위, 고스트 같은 전작의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발전된 그래픽과 AI로 더욱 사실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FPS 게임의 대표주자로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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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더 다이버 ( 10월 중 출시│PC│한국어 지원 )
데이브 더 다이버는 바닷속 미지의 세계 블루홀을 탐험하는 해양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낮에는 다이버가 되어 해양을 탐사해 물고기를 잡고, 밤에는 잡은 물고기로 초밥집을 운영한다는 다소 독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흰동가리부터 거대 크라켄까지 다양한 어종이 공존하는 블루홀에서 직접 잡은 싱싱한 재료를 사용해 특별한 초밥을 만들어 판매하고, 장비를 업그레이드해 더 깊은 바다를 탐험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깔끔한 도트 그래픽으로 구현한 해양탐사 어드벤처와 식당 경영 타이쿤이 절묘하게 섞여 꽤나 기대가 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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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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