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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날씨]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토요일…비오는 개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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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최대 15도 환절기 건강 유의해야

3일 비 시작, 4일 전국 확대…5일 강원 영동서 그칠 듯

뉴스1

서울지역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인 2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설치된 전광판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표시되고 있다. 2022.9.2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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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개천절 연휴를 겸한 10월의 첫 주말은 토요일인 10월 1일은 서해상의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일요일인 2일에는 전국이 차차 흐려진 뒤 개천절 당일인 3일 중부지방과 전북에 비가 시작되겠다. 이 비는 전국적으로 4일까지, 강원 영동엔 5일까지 내리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평년(아침 최저 12~20도, 낮 최고 24~27도)과 비슷하다.

낮엔 지표면의 기온이 올라갔다가 해 질 무렵부터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는 날씨가 반복되고 있다. 내륙 곳곳에서 일교차는 최대 15도 이상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새벽부터 오전 10시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7도 △춘천 13도 △강릉 19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부산 28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일요일 10월 2일에는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기 시작하겠다.

이어 서해5도는 오후부터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며 점차 흐려지겠다.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서해5도엔 일시적으로 비가 내릴 수 있다.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8~14m(시속 30~50㎞)로 불어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대전 15도 △대구 15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대전 27도 △대구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7도 △제주 29도로 예보됐다.

개천절 당일인 10월 3일엔 기압골 영향으로 중부 지방과 전북에서 비가 시작되겠다. 이 비는 4일 전국으로 확대된 뒤 강원 영동에서 5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아직 예상 강수량을 밝히지 않았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부산 27도 △제주 29도로 예보됐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10월 1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세종, 충북, 충남, 전북의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이 예보됐다.

환경 당국은 중부 지역과 일부 남부지역엔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이같은 나쁜 대기질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환경당국은 아직 10월 2~3일 미세먼지 예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민간 기상업체인 케이웨더는 이때 미세먼지가 전국에서 '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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