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8월 전산업생산이 두 달째 감소했습니다. 특히 수출의 대표 품목인 반도체 생산이 전월 대비 14% 이상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오늘 ‘8월 산업활동동향’을 통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3% 감소했고, 광공업생산은 반도체생산의 14.2% 감소 등의 영향을 받아 1.8%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약 14년 만에 최대 감소 폭입니다.
전산업 생산은 5월(0.7%)과 6월(0.8%) 증가했으나 7월(-0.3%) 감소로 돌아섰고 8월까지 두 달 연속 줄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