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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편의점 마감할인 상품도 배달시키세요"…세븐일레븐, 라스트오더 배달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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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세븐일레븐이 마감할인판매 서비스 '라스트오더'를 기존 점포 픽업서비스와 함께 배달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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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세븐일레븐이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의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마감할인판매 서비스 '라스트오더'의 유통기한 임박 상품에 대한 기존 점포 픽업서비스 외 배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외식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30% 상시 할인 판매되는 마감할인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9월 기준 전년 대비 편의점 마감할인 서비스인 라스트오더 매출이 30% 이상 상승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와 구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배달서비스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는 설명이다.

라스트오더 배달서비스는 라스트오더 앱(APP)에서 내 주변 점포를 찾은 뒤 '배달' 메뉴 선택 후 상품을 주문하면 된다. 배달 주문 시 유통기한 임박상품과 함께 일반 상품도 함께 주문할 수 있어 원스톱 배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최소 주문금액은 1만원 이상이며, 배달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정민 세븐일레븐 DT혁신팀 책임은 "최근 먹거리 물가 상승으로 라스트오더로 도시락, 김밥 등 간편식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했다"면서 "라스트오더 배달 서비스로 이젠 집에서 보다 편안하게 마감할인 상품 먹거리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라스트오더 배달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0월 한달 간 라스트오더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마감할인 상품 최대 45%, 일반 상품 최대15%를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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