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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집이 통째로 뽑혔다…플로리다 휩쓴 초강력 허리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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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대형 허리케인 이안이 휩쓸고 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260만 가구가 정전이 됐습니다. 일각에선 인명피해가 수백 명에 달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폭풍이 몰아쳤던 도시 시내가 전쟁터로 변했습니다.

다리는 무너졌고, 도로였던 곳은 아스팔트가 다 뜯겨 나오면서 사막처럼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