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푸틴 "가스관 사고는 국제적 테러"…러, 美배후설 거듭제기(종합2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크렘린궁 "국가차원 테러리즘" 외무부 "사고해역 국가들, 美정보기관이 통제"

에르도안 "긴장완화 조치 필요…추가 평화협상 기회 줘야"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독일로 이어지는 해저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과 노르트스트림-2에서 잇따라 발생한 누출을 국제적 테러라고 비판했다. 크렘린궁과 외무부가 연일 제기하는 미국 배후설과 궤를 같이하는 발언이다.

로이터,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터키) 대통령과 통화에서 이번 가스관 누출 사고에 대해 "이처럼 전례 없는 사보타주(비밀 파괴 공작)는 국제적 테러행위"라고 말했다고 크렘린궁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