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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 모바일 최고 레벨 65로 확장…신규 스킬·던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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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최고 레벨 65 확장 포스터.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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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9일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최고 레벨을 65로 확장하고, 신규 스킬과 던전을 선보이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65레벨로 확장하면서 루프트하펜, 베츨라어 전초기지 등 천계 지역이 새롭게 등장한다. 해당 지역에서는 원작 던전앤파이터와는 다른 모바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스토리와 퀘스트가 전개된다. 모든 캐릭터별로 55레벨의 패시브 스킬과 65레벨의 액티브 스킬이 1종씩 추가됐다.

신규 장비와 계승 시스템도 개선됐다. 찬란한 명예 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와 옵션을 가진 60레벨 에픽 장비가 추가된다. 장비 계승 시 재료 장비에 해당하는 고유 옵션과 마법 부여 옵션의 계승 여부를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캐릭터 육성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간 콘텐츠를 주간으로 바꿨다. 또 피로도를 빠르게 소모해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트레저 콘텐츠를 만들었다. 트레저에서는 이용자가 추가 획득 보상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넥슨은 던파 모바일 최고레벨 확장 기념으로 다음 달 3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업데이트와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진우 기자(jii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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