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한반도 정책에 대한 군축 외교관 이해도 제고"
[서울=뉴시스] |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외교부는 30~1일 이틀간 군축 분야 외교 일선에서 활동중인 24명의 외교관으로 구성된 유엔 군축연수단을 방한 초청한다.
유엔 군축연수단은 1978년 유엔총회 결의를 통해 개설된 이후 유엔 회원국들의 군축 분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26-35세의 젊은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왔다. 약 2개월간 군축관련 주요 국제기구 소재지와 군축·비확산 선도국 방문·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유엔과 공동으로 한국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0일 외교부 간담회에서는 우리나라의 대북 정책 및 군축비확산 외교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세계 군축·비확산 레짐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할 계획이다. 오찬에는 군축연수단과 외교관후보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가질 예정이다.
외교부는 "외교부 간담회뿐만 아니라 DMZ·전쟁기념관 등의 안보 현장 방문은 한반도의 복잡한 안보 상황 및 우리 정부의 정책에 대한 유엔 회원국 군축 담당 외교관들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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