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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님, 차 사려면 하얀색"…보이스피싱범 잡은 택시 기사의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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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승객의 수상한 행동을 본 택시기사가 기지를 발휘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습니다.

승객 모르게 경찰과 통화하며 택시의 위치를 알려줬는데, 어떤 사연인지 박하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7월, 경기도 안성시 도로에서 한 승객이 택시에 올랐습니다.

평택으로 가는 길에 근처 119 센터에 들르자는 승객,

[택시기사 : '어쩐 일로 가세요' 했더니 디자인 회사인데 투자자들한테 돈을 받으러 왔대요. '법인통장에 입금을 안 하시고 왜 직접수거를 하세요' 했더니 '저희는 그렇게 해요' 그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