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서울서 즐기는 뉴올리언스 카니발...2022 서울랜드 마디그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2022 서울랜드 마디그라/ 서울랜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세계 4대 카니발로 꼽히는 뉴올리언스 마디그라 카니발이 서울랜드에서 펼쳐진다.

서울랜드는 11월 6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 마디그라 축제를 서울랜드 스타일로 해석한 '2022 서울랜드 마디그라' 핼러윈 축제를 개최한다. 마디그라는 고대 로마의 다신교축제에서 기원한 초대형 야외 축제로 뉴올리언스 마디그라는 미국 최대 규모로 꼽힌다.

서울랜드 마디그라는 뉴올리언스 마디그라를 서울랜드 스타일로 해석한 축제로 K-스타일의 가면을 활용한 로드쇼, 라이브 음악, 나이트 레이저쇼 등으로 꾸며진다. 파크 곳곳은 '마디그라 뉴올리언스 존', '브루어리 마디그라 존' 등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아시아투데이

2022 서울랜드 마디그라/ 서울랜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계의 광장에 마련된 '마디그라 뉴올리언스 존'에서는 가면을 활용한 카니발 로드쇼가 펼쳐진다. 카니발의 상징인 가면을 하회탈, 각시탈 등 우리의 전통탈로 대치한 것이 눈길을 끈다. '브루어리 마디그라존'에는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 크래프트 맥주부문에서 수상한 크래머리 브루어리의 크래프트 맥주와 한강 야시장의 푸드트럭들이 선보인다. 버스킹, 라이브 공연도 마련된다.

야간에는 '루나 레이저 판타지'가 볼만하다. 우주여행을 테마로 화려한 레이저 쇼와 웅장한 음악이 어우러진다. 서울랜드 측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최고 밝기인 100W 풀 컬러 레이저 시스템을 도입해 압도적인 빛의 판타지를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