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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尹대통령, 울산·통영·거제 일부 지역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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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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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태풍 피해 희생자들에 대해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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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울산 울주군 온산읍·두서면, 경남 통영시 욕지면·한산면, 경남 거제시 일운면·남부면 등 3개 지자체(읍·면·동 단위로 선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추가 선포는 지난 9월7일 우선 선포된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 외에 최근 피해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루어진 조치"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태풍 피해 지역에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항구적 복구를 철저히 실시하고 소상공인 등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챙길 것을 거듭 지시했다.

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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