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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청 |
전국에서 29개 지자체가 신청한 이번 사업에는 속초시를 포함해 경주시와 광양시 등 8개 도시가 선정됐다.
시는 관광 산업과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이 함께하는 '공존문화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관광도시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해소하는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1년간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수행한 뒤 결과를 토대로 법정문화도시를 신청할 수 있다.
법정문화도시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내년 10월 선정된다.
시는 특성화 사업인 공존문화도시 캠퍼스 조성 등 11개 사업에 시비 등 10억원을 들여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국비를 포함한 최대 200억원의 사업비로 문화예술, 문화산업, 역사, 전통 등 지역의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 법정문화도시에 선정될 수 있도록 예비 문화도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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