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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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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소유가 플리마켓을 열어 얻은 수익금에 기부금을 더해 총 2000만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고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28일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소유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플리마켓을 개최, 많은 사람들과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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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는 “많은 분들의 참여로 너무나 뿌듯했다”며 “아직 세상은 많이 따뜻하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유는 지난 2017년 소외계층 지원,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2020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부하고, 2018년에는 고액기부자모임 ‘서울적십자 소나무클럽’에 가입하는 등 꾸준한 후원과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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