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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울산옥외광고대상전 시상식 개최…대상 박용대 씨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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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울산옥외광고대상전 대상작 '공작'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와 울산옥외광고협회는 28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2022 울산옥외광고대상전 개막식과 시상식'을 개최한다.

울산옥외광고대상전은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 개발과 옥외광고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린다.

22회째를 맞는 올해는 일반인과 학생을 구분해 일반인은 창작모형·창작도안·기설치도안 3개 부문, 학생은 창작도안 1개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했다.

시는 대학교수와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작 40점을 뽑았다.

올해 대상은 일반인 창작모형 부문에서 여성의 미(美)를 가꾸는 종합 뷰티 숍을 공작 날개의 화려함으로 표현한 서광종합광고 박용대 씨의 '공작'이다.

대상에는 울산시장상과 시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30일까지 울산시의회 시민홀에 전시된다.

올해 수상작 중 입선을 제외한 모든 작품은 11월 10일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 출품된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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