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UAM 산업 필수, 지상 착륙시스템 개발
유인드론 착륙시 가해지는 충격최소화
유인드론 착륙시 가해지는 충격최소화
[서울=뉴시스] 숨비 '저충격 착륙시스템'. (이미지=숨비 제공) 2022.09.27.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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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드론 시스템 제조 기업 숨비는 유인 드론(PAV) 착륙 시 승객과 기체 안전 확보를 위한 '저충격 착륙시스템(LILS)' 개발을 위한 특허 출원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LILS는 UAM(도심항공교통) 산업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상 인프라 핵심 기술이다. 드론이 지면에 착지할 때 기체로 전달되는 충격을 줄여주는 장치다.
드론이나 헬리콥터 등 프로펠러가 회전하면서 발생하는 양력으로 비행하는 항공기는 지면 착륙 시 외부충격에 쉽게 기체가 기울어져 시차에 따라 1·2차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
숨비는 LILS 기술로 승객의 안전뿐만 아니라 기체 내부 전자제품의 훼손·고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획득하게 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은 기체와 착륙대의 신호 교류를 통해 외부 충격을 최소화한다.
기체에 설치된 기체기울기 감지부가 기울기 신호를 착륙대에 보내 착륙대 기울기를 조정해 충격을 각 랜딩기어로 고르게 분산시켜 안정적인 착륙을 유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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