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자막뉴스] 아시아 금융위기 재연 우려...'환율전쟁' 본격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트러스 신임 총리가 이끄는 영국 정부는 최근 50년 만에 최대 폭의 감세 정책을 통해 경제 성장을 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금융시장에선 국가 부채가 급증하고 물가 상승세가 더 심각해질 것이란 우려가 팽배하면서 파운드화 투매와 더불어 금리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파운드화의 미국 달러 대비 환율은 약 5% 떨어지며 (이전 최저치 1.05달러) 한때 사상 최저인 1달러 수준으로 추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