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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 카카오 대표 "3주전부터 투병..저리다" 당뇨신경병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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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간담회 하는 남궁훈 카카오 대표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남궁훈 카카오 대표가 7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카카오 유니버스'를 설명하고 있다. 2022.6.7 engi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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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궁훈 카카오 대표가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남궁 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당뇨 신경병증 일지를 써볼까 한다”며 3주 전부터 투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3주 전 발가락에 저린 증상이 시작됐고, 2주 전에는 손가락에도 저린 증상이 나타났으며, 최근에는 등에도 저린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저린 증상과 함께 손발에 피가 통하지 않을 때 느껴지는 차가운 증상이 나타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모레 첫 내분비내과 진료를 앞두고 있으며 진료 상황을 공유하고자 한다. 현재는 당관리를 실시간으로 프리스타일 리브레(연속혈당측정기)를 통해서 하고 있다"고 했다.

증상 발현 이후 다이어트와 당 관리에 돌입했다는 그는 "당 수치는 잘 관리하고 있고 체중도 12kg 감량했다"고 전했다.

남궁 대표는 이어 “체중은 코로나인해 운동을 거의 중단하게 되어 다시 기록을 갱신하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신경병증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 된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큐시미아라는 약물을 사용하였다”면서 “첫 일주일만 사용하다 중단하였는데 후유증도 없고, 중단 후에도 오히려 효과가 지속된다”고 고백했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은 당뇨병의 합병증 중 하나로, 당뇨병을 오래 앓으면서 신경이 손상돼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발이 저린 증상, 감각 이상, 무감각, 심한 통증 등이 있다.

앞서 남궁 대표는 지난 3월 카카오 단독 대표(임기 2년)로 선임됐다가 지난 7월 홍은택 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 공동 센터장과 함께 각자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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