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뉴스큐] '테헤하쉬터디' 가 주도하는 '반히잡 시위'...히잡법은 언제부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란에서는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연행됐다가 지난 16일 의문사한 22세 여성 '마흐사 아미니' 사태 이후 히잡 시위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란 경찰은 아미니의 사인이 심장마비라고 발표했지만, 유엔 조사결과, 경찰이 휘두른 둔기에 맞아 숨진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인데요.

분노한 이란 여성들은 억압의 상징이라며 히잡을 벗어던지거나 아예 불태우고, 머리카락을 직접 자르는 등 시위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