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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127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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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정규 4집 ‘질주 (2 Baddies)’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3위에 올랐다. 2연속 톱3 진입이다.
25일(현지시간) 빌보드는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빌보드 200’(10월 1일 기준) 상위 10개 앨범을 발표, “NCT 127이 ‘질주 (2 Baddies)’로 전작에 이어 또 한번 3위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NCT 127은 작년 정규 3집 ‘스티커(Sticker)’로 ‘빌보드 200’ 차트 3위에 올라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이번 앨범으로 또 한 번 3위를 기록했다.
또한 NCT 127은 정규 2집 ‘NCT #127 네오 존(Neo Zone)’으로 5위, 정규 3집 ‘스티커(Sticker)’로 3위, 정규 4집 ‘질주 (2 Baddies)’ 3위로 3장의 앨범을 ‘빌보드 200’ 차트 톱5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역대 K팝 아티스트 사상 톱5 두 번째 최다 진입 기록이다.
게다가 NCT 127은 이번 앨범으로 호주 공식 음악 차트인 ARIA 차트의 TOP 50 앨범 차트에도 3위로 진입, 전작 대비 13 계단이나 상승한 성과를 거뒀다.
NCT 127 정규 4집 ‘질주 (2 Baddies)’는 한터차트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기준 154만 7000장을 돌파해 SM 역대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웠고, 국내 주간 음반 차트 1위, 써클차트 음원 부문 2관왕, 일본 라인뮤직 앨범 및 송 모두 TOP100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NCT 127은 10월 6일(현지시간) 미국 LA 크립토닷컴 아레나, 10월 13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네오 시티 - 더 링크(NEO CITY – THE LINK)’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가깝게 만날 계획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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