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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역대 최대' 쌀 45만 톤 매입…'양곡관리법' 두고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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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쌀 가격이 4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자 정부와 여당이 역대 최대 규모인 쌀 45만 톤을 사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초과 생산량을 매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법안을 추진 중인데 여야의 의견이 달라서 국회 논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 귀국 직후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지난해에 비해 25% 가까이 폭락한 쌀값 방어를 위해 역대 최대 물량을 시장 격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