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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울시 개최 '정동야행' 행사서 일왕 · 일제헌병 제복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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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그제(23일)와 어제 개최한 '정동야행' 행사 중에 일왕 의상을 대여하는 프로그램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개화기 의상 체험 행사 공간에서 대여하거나 전시한 옷 중 일왕 의상과 헌병 제복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운영업체가 시의 승인 없이 문제의 의상을 대여했다며 앞으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을 재개장하면서 설치한 미술 작품에 일장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포함돼 논란이 된 적 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괴수의왕 Movie Monster')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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