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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진석 "쌀값 안정 의지 보여야...민주당, 포퓰리즘·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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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정이 선제적으로 나서 쌀값 안정을 위한 정책 의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25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현재 수급 과잉 물량 27만 톤과 시장안정을 위한 물량 10만 톤 등 37만 톤이 시장에서 격리돼있지만, 산지 쌀값은 하락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 다수 의석을 앞세워 다분히 포퓰리즘적이고 선동적인 양곡관리법 개정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