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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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이 K팝 가수 최초의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2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셧 다운’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서 스트리밍 500만 4505회로 1위를 차지했다. K팝이 이 차트에서 6일 연속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블랙핑크의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이 3일 연속 차트 정상을 지켰다.
지금까지의 기록이라면, 블랙핑크의 K팝 아티스트 최초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 1위 달성도 유력하다. 이미 ‘핑크 베놈(Pink Venom)’(2위),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4위), ‘아이스크림(Ice Cream)’(5위),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5위),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6위)가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스포티파이는 184개국 4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이 차트에서의 성적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영향을 미친다.
블랙핑크는 정규 2집 ‘본 핑크’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60개국 1위를 석권했고 애플뮤직 앨범차트에서도 64개국 정상에 올랐다. 음반은 214만 장 이상(써클차트 기준) 판매고를 올리며 K팝 걸그룹 최초의 더블 밀리언셀러가 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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