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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미 국방부, 북 부인에도 '무기 거래 위한 북러 접촉' 입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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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무기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러시아가 탄약을 요청하려고 북한과 접촉했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탄약을 요청하고자 북한과 접촉했다는 징후가 있다고 했었는데, 지금 실제로 일어나고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가 이전에 제공한 정보를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이상 제공할 추가적인 정보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라이더 대변인은 지난 6일 브리핑에서 "우리는 러시아가 북한에 탄약을 요청하기 위해 접촉했다는 징후를 가지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배재학 기자(jhb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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