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영화 '007 카지노 로얄'과 '닥터 스트레인지' 등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매즈 미켈슨(57)의 한식 사랑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입니다.
지난 15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미켈슨이 한식당에서 혼자 삼겹살을 굽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미켈슨은 안경을 쓰고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로 익숙한 듯 꽤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삼겹살을 굽고 있었습니다.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에 "삼겹살 굽는 폼이 수준급" 등의 댓글을 달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속 식당은 체코 프라하 소재 '맛집'(MAT ZIP)이라는 이름의 한식당으로, 미켈슨은 이 식당을 여러 차례 찾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실제로 해당 한식당은 16일 인스타그램에 미켈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여러 번 방문해 주신 할리우드 배우,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덴마크 출신 매즈 미켈슨은 영화 '007 카지노 로얄'의 악역으로 국내에 얼굴을 알렸으며, '닥터 스트레인지'와 드라마 '한니발' 등 다수의 흥행 작품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입니다.
<제작 : 진혜숙·김현주>
<영상 : Marvel Entertainment유튜브·AXN·MOVIECLIPS News 유튜브·@theofficialmads·@IpadAirpod_Mads 트위터
praha.matzip 인스타그램·shirmad4madsnow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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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 미켈슨은 안경을 쓰고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로 익숙한 듯 꽤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삼겹살을 굽고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