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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2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7% 내린 3108.9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4% 하락한 1만1114.4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52% 내린 2319.42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59% 내린 3098.7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3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 석탄, 군수 등이 강세를 보였고 여행, 자동차 등이 약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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