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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밀수입한 위조 번호판으로 마약 팔고 뺑소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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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국에서 위조된 자동차 번호판을 밀수입해 유통한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번호판들은 마약 거래와 뺑소니 사고 같은 각종 범죄에 악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JB 이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이 태국인 A 씨의 집에 들이닥치자 상자 속에서 수십 개의 자동차 번호판이 쏟아집니다.

모두 태국에서 위조돼 옷이나 청소용품 택배로 위장돼 밀수입된 번호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