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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단독] 순식간에 개인정보 100만 건…뻥뻥 뚫린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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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해커, 지난해 5월 '보안 침투 훈련'

<앵커>

병원이나 은행처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은 해킹 공격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정부가 해마다 보안 시스템을 점검합니다. 이른바 화이트 해커로 불리는 전문가들이 정말 해킹이 가능한지 시험해보는 건데, 지난 3년 동안의 점검 결과를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엄민재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대형병원입니다.

화이트 해커가 지난해 5월, 2주간 머무르며 주요 보안 시설에 직접 침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