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영화 제작자가 스토킹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영화 제작자 A 씨를 스토킹 혐의로 입건해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이달 초에 A 씨가 자신에게 지속적으로 전화와 문자를 보낸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경찰은 피해자와 주거지 등으로부터 100m 이내 접근과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을 금지하는 잠정 조치를 검찰에 신청했고 검찰의 청구를 받은 법원은 이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A 씨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하면서 유명 영화와 드라마를 다수 제작해온 인물입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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