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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정부 보상" 첫 판결…'백신 부작용' 줄소송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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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백신을 맞은 뒤 뇌질환이 생겼지만, 정부에게 부작용 피해를 인정받지 못한 피해자에게 정부가 '보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번 법원의 판결을 계기로 정부 보상을 받지 못한 다른 피해자들의 소송이 이어질 걸로 보입니다.

한소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버스기사로 일했던 김창호 씨는 지난해 6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닷새 만에 운전하던 버스 안에서 뇌경색 증상이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