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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전주환, 계획 범죄 인정…"머리카락 흘릴까 봐 위생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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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토킹 끝에 직장 동료였던 20대 역무원을 숨지게 한 피의자 전주환이 경찰조사에서 계획적으로 범행했다고 인정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위생모에 대한 진술도 바꿨고, 범행을 준비하며 GPS 교란 앱도 설치한 걸로 알려졌는데 전 씨는 내일(21일) 검찰로 넘겨집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동료였던 여성 역무원 A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31살 전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