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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D리포트] 격리시설 이송 중 참극…'제로 코로나' 반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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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버스가 견인차에 끌려 옮겨집니다.

버스 반대편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파손됐습니다.

어제(18일) 새벽 2시 40분쯤 중국 구이저우성의 고속도로에서 47명을 태운 버스가 도로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27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습니다.

버스는 구이양시를 출발해 200km 넘게 떨어진 리보현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주민들을 코로나 격리시설로 이송하기 위해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