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20대 역무원을 살해한 피의자 신상이 오늘(19일) 공개됐습니다. 만 31세 남성, 전주환입니다.
서울경찰청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는 오늘(19일) 오후 심의를 거쳐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위원회는 "사전에 범행을 계획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등 범죄의 중대성 및 잔인성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범행을 시인하고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등 증거가 충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정용희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진상명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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