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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외교부 "대만 강진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한국인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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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대표부, 대만 당국·한인연락망 통해 피해현황 파악중"

연합뉴스

대만 규모 6.8 지진으로 탈선한 열차
(위리 AFP=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대만 동부 화롄 둥리 기차역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한 후 열차가 탈선한 모습. 이날 대만 남동부에서 강진이 발생해 건물이 무너지고 다리가 붕괴했으며 열차가 탈선했다. [대만 철도청 제공. 광고 및 판매 금지] 2022.9.19 leekm@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외교부는 19일 대만 동부 지역에서 전날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한국인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는 대만 관계 당국 및 한인 연락망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현황을 파악 중"이라며 "현재까지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대만 동부 지역에서는 전날 오후 2시 44분(현지시간)께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날 지진으로 건물과 다리가 무너지고 열차가 탈선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대만 소방당국을 인용해 지진으로 1명이 사망하고 146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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