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난마돌 대비해 오전 12시까지 열차 운행 조정

한국철도공사는 태풍 '난마돌' 북상에 따라 오늘(19일) 오전 9∼12시 사이에 운행하는 열차 운행을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부·경전·대구·동해·영동선 등 5개 노선에서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22편의 운행이 중지되고 12편은 단축 운행됩니다.

KTX와 동해선 전동열차는 태풍 경로나 영향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승차권은 수수료 없이 자동 환불되며, 현금 구매 고객은 1년 이내 역에서 반환받을 수 있습니다.
소환욱 기자(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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