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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이준석 '추가 징계' 절차 개시…12시간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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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휴일에 회의를 열어서 이준석 전 대표 추가 징계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당원 등을 모욕하고 비난해 당에 해를 끼쳤다는 이유입니다. 어제(17일) 이 전 대표는 경찰에 비공개로 출석해 12시간 동안 성접대 의혹 등을 조사받기도 했습니다.

강청완 기자 리포트 보고 오겠습니다.

<기자>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준석 전 대표가 모욕적, 비난적 표현으로 당의 위신을 훼손하고 해를 끼쳤다며 추가 징계 절차 필요성을 밝혔습니다.

[이양희/국민의힘 윤리위원장 : 객관적 근거 없이 모욕적, 비난적 표현 사용 및 법 위반 행위 의혹 등으로 당의 통합을 저해하고….]


법 위반 의혹도 징계 사유로 포함됐는데, 이 전 대표가 어제 성 접대 의혹 등으로 12시간 경찰 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