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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북한대표부 찾은 피살 공무원 유족…'조문 · 사과' 요구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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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친형이 미국 뉴욕에 있는 주유엔 북한대표부를 찾아갔습니다. 조문단 파견과 진상 조사를 요구하고 기자회견까지 열었지만, 정작 북한 측 인사는 만나지 못했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피살 공무원의 친형인 이래진 씨와 북한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 소속 의원 등이 북한의 사과를 요구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뉴욕의 주유엔 북한대표부 앞을 행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