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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독일의 반성 "홀로코스트 생존자에 1조 8천억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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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정부가 1940~1945년까지 히틀러의 나치가 저질렀던 유대인 학살 피해자들에게 추가로 1조 8천억 원을 배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80년이 흘렀지만 무거운 책임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피해자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반성과 사죄의 뜻도 밝혔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101세를 맞은 나치 홀로코스트의 생존자 마고 프리들란더 할머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