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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아이 잘못될까" 등교 거부까지…학교 개축 결정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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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안전 우려로 대규모 등교 거부 사태가 빚어졌었는데요. 교육 당국이 안전 진단과 학교 전면 개축을 발표했지만, 학부모들의 불안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유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학교 건물 안전에 대한 우려로 전교생의 절반이 넘는 학생들이 등교를 거부했던 성남 제일초등학교입니다.

추석 연후 이후에는 90%가 넘는 학생들이 학교에 나오고 있지만, 학부모들은 여전히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