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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6·25전쟁 중국군 유해 88구 中에 인도…인천공항에서 열린 유해 인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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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오후 5:00 6·25전쟁 중국군 유해 88구 中에 인도…인천공항에서 열린 유해 인도식 한·중 양국은 1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제9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날 인도식에는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창정궈(常正國)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각각 양측 대표로 참석했다. 정부는 2019∼2021년 국군이 유해 발굴 과정에서 수습한 6·25전쟁 중국군 유해 88구를 중국 측에 인도했다. 인도된 유해 가운데 51구는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됐다.

양국은 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을 존중하는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2014년 이래 매년 '중국군 유해 인도식'을 개최했다. 지난 8차례에 걸쳐 중국군 유해 총 825구가 송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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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1:00 황동혁, 이유미... 에미상 6관왕 '오징어게임' 주역들 한 자리에 황동혁 감독을 비롯한 '오징어게임' 주역들이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오징어게임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징어게임’은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Creative Arts Primetime Emmy Awards) 시상식에서 게스트상(이유미), 프로덕션디자인상, 스턴트퍼포먼스상,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이어 다음날 열린 제 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74th Primetime Emmy Awards, 이하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감독상(황동혁)과 남우주연상(이정재)을 받아 6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한국 배우와 감독 최초의 수상이자 7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에미상 역사에서 최초의 비영어권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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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1:30 '임금인상, 근로시간 단축' 6년 만에 총파업 나선 금융노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16일 5% 임금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을 요구하며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금융노조의 파업은 2016년 9월 이후 6년 만이다. 5대 은행 중 두 곳인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은 파업 불참을 선언했다. 이에 시중은행의 참가율은 1%대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 이날 시중은행의 집회 참석자는 노조간부 위주로 500여명에 불과했다. 반면 부산이전 이슈가 달아오른 산업은행을 비롯한 신용보증기금, 캠코 등 소속 노조원들은 업무를 중단했으며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 참석자는 7000여명이 넘었다. 금융노조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 집결한 뒤 광화문역~삼각지역에 이르는 거리행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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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0:30 정부 출범 4개월 만에... 尹, 이원석 검찰총장에 임명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이번 정부 첫 검찰총장 임명은 지난 5월 6일 김오수 당시 검찰총장이 사임한 지 약 4개월 만에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순방에 앞서 검찰총장과 공정거래위원장을 임명하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오늘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 구성이 많이 늦어져서 그런 지적도 있고, 인사청문 과정에서 국민들께서 이분들의 자질과 역량에 대해 이미 판단했을 걸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도 이날 오전 언론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조금 전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이원석 검찰총장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청문회 또는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을 강행한 것은 윤석열 정부 들어 이번이 1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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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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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9:30 '여성이 안전한 세상을 위해'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현장의 추모 꽃다발 '역무원 스토킹 피살 사건'이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 입구에 마련된 추모공간에 16일 오전 고인을 추모하는 국화꽃 등이 놓여 있다. 전날 오후 이 곳에서 근무 중이던 여성 역무원이 지속적인 스토킹 범죄를 저질러오던 전 직장 동료로부터 살해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중부경찰서는 서울교통공사 직원 전모(31)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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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9:00 尹, 신당역 역무원 살인사건 관련 법무부에 스토킹 범죄 제도개선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16일 신당역에서 벌어진 여성 역무원 살인 사건과 관련, "출장을 떠나기 전에 법무부로 하여금 제도를 보완해서 이런 범죄가 발붙일 수 없게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오늘 많은 조간에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 보도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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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 기자 xdrag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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