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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여왕은 식민 지배의 상징"…애도 거부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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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영국 런던 거리에는 이렇게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세상을 떠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건네려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는 겁니다. 조문하려면 거의 하루 가까이 기다려야 할 정도라고 하는데, 이런 전 세계적인 추모 열기와 달리 여왕의 서거 소식에 다른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배경을 이경원 기자가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