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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악마가 된 입사 동기…구속 피하자 스토킹 · 합의 종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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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은 이미 지난해 가해자 전 씨에 대해서 한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었지만 당시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그 이후 전 씨는 피해자를 상대로 계속 스토킹을 이어갔고, 어제(14일) 범행을 저지르기 직전까지도 여러 차례 문자를 보내서 합의를 해 달라고 집요하게 요구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이어서 신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초, A 씨는 회사 동료였던 전 씨를 불법촬영과 협박 혐의로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