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기온 차이가 크게 나는 요즘입니다.
오늘(15일)도 낮 동안은 제법 덥겠는데요,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 전주가 31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도 2, 3도가량 높겠습니다.
크게 나는 일교차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풍 무이파의 간접 영향 때문입니다.
서해상과 남해상의 거친 풍랑도 내일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중부를 중심으로 하늘에 구름이 가득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내륙은 별다른 비 예보 없이 구름만 많겠고요, 제주도는 내일까지 최대 80mm 이상의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30도로 서쪽이 높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북상하고 있는 태풍 난마도를 잘 지켜보셔야겠습니다.
지금 예상대로라면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일본 열도를 향해 태풍이 진로를 틀 텐데요, 아직까지는 유동적인 상황이라서 조금 더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도 기온 차이가 크게 나는 요즘입니다.
오늘(15일)도 낮 동안은 제법 덥겠는데요,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 전주가 31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도 2, 3도가량 높겠습니다.
크게 나는 일교차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풍 무이파의 간접 영향 때문입니다.
서해상과 남해상의 거친 풍랑도 내일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