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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영국 여왕 관, 일반에 공개…"수백만 명 모여 30시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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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4일) 런던으로 돌아온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부터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여왕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수백만 명의 시민이 모였습니다. 조문을 위한 줄은 무려 8km가 넘을 것으로 보이고, 30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한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왕기로 감싼 여왕의 관 위로 왕관과 휘장이 놓여 있습니다.


눈물도 보이고, 묵념도 하면서 여왕의 마지막 길을 찾은 시민들은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