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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이준석 "비대위 무효" VS 국힘 "합법 처사"…이달 말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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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의 근거가 된 당헌 개정안 의결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심문이 열렸습니다. 법정에서 이 전 대표와 국민의힘 측이 치열한 공방을 벌였는데, 결과는 이르면 이달 말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손형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법원이 지난달 이준석 전 대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주호영 당시 비상대책위원장 직무를 정지하자, 국민의힘은 지난 5일 전국위원회에서 당의 비상상황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내용의 당헌을 개정하고 정진석 국회 부의장을 비대위원장으로 하는 새 비대위를 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