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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라면 이어 과자까지…원재료 가격 급등에 '인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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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상승의 영향으로 라면에 이어서 과자 가격도 잇따라 오르고 있습니다.

오리온은 내일(15일)부터 대표상품인 초코파이를 포함해서 60개 제품 가운데 16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5.8% 인상합니다.

오리온은 주요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원가 압박이 가중돼 왔고 하반기 들어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농심도 내일부터 신라면과 너구리를 포함한 주요 라면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11.3%로 올린다고 공지했고, 팔도비빔면과 왕뚜껑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팔도는 다음 달부터 12개 브랜드 라면 제품 가격을 평균 9.8%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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